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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4 10:07
성인 ADHD 문제를 확실히 확인 할수 있나요?
 글쓴이 :
조회 : 188  

항상 머리가 멍하고 무기력하고 집에 있을 때는 핸드폰으로

티비 프로그램 다시보기나, 라디오, 팟캐스트 등을 거의 하루종일

틀어놓고있고, 쉬지 않고 무언가를 듣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거의 불가능 하고 식구들과

대면하는 것도 어렵구요 걷거나 행동하는 것도 부자연스러워집니다

밖에 나가면 얼굴이 붉어지고 부어 오르고 집에 있을 때도

얼굴은 쉽게 부어 있구요 술을 먹으면 안정감이 들어서

저녁에 혼자 술도 자주 먹게 됩니다

일상 생활이 힘든 정도이고 성인 adhd 인것 같은데

나이가 30대초반이라서 부모님께 기댈수도 없고 

보호자로서 저를 평가해 주실수도 없는 상태라서

문진이나 상담으로만 진단을 받는건 믿음이 잘 가지 않을 것 같아서요


전두엽이나 뇌 구조, 신경쪽으로 확실한 검사를 받아 보고

문제가 있는 건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알고 싶은데

대학병원 클리닉에서 뇌 핵자기공명영상검사와 뇌파검사(EGG)로

성인 adhd 문제를 확실히 확인하거나 알수 있나요?

그리고 약물치료나 뉴로피드백 으로 정말 나아질수 있는건지

이 글을 쓰면서도 진정이 안되고 힘이 듭니다 


전문의 분들의 답변 부탁드려요 ..


16-10-04 10:07
답변  
안녕하세요.


ADHD로 고생하고 계시는군요ㅠㅠ


일단 adhd 의심증상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병원치료보다는 주변환경을 먼저 개선해보고 증상을 살펴보기를 권해드려요.

 현재 우리나라는 adhd의 원인을 가정환경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그 원인을 전자파(전기공해)의 피해로 보고있습니다.

병원상담과 치료 또한 당장의 치료가 답이 되시긴 하겠지만, 근원적인 치료는 못된다고 하구요

 전자파중에서도, WHO에서 경고하는 유해전자파는 300hz~100kh 사이 대역으로 전기가 들어와있는 모든 곳에서 24시간 존재하는 EMF, electro magnetic field(전자기장)입니다.

벽속의 전선을 따라서, 또 기기들 주변에 24시간 필드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게 센 곳에서 일이나 생활을 하게 되면 몸속에 전자파에 의한 많은 양의 유도전류가 신경계, 순환계, 호르몬계를 교란시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구요.

선진국에서는 이 유해 전자파 EMF를 라디오, 핸드폰에 쓰이는 통신파 REF와 구분짓고 있지요.
이걸 전기공해 또는 불량전기라고 합니다.

주로 생활하는 곳 주변에 중계기, 전산실, 대형설비, 고전압 등이 흐르는 전자기장(EMF)이 센 환경으로 바뀌셨다던가 오래 노출되셨는지 살펴보시고
 전기장판 와이파이 금지, 가능한 전선주변과 플러그주변을 피해서 생활 하시거나 방안의 멀티탭, 벽 콘센트에 전기공해 필터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유해전자파는 adhd증상 뿐아니라 만성피로, 무기력증, 두통, 이명, 어지럼증, 울렁거림, 수면장애, 안압상승, 집중력장애 등 몸에 많은 영향을 주니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하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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