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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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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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낮과 밤이 바뀌었습니다.... 밤에 잘려고 누워도 아침까지 뒤척이다 해뜨는 거 보는건 우스운 일이 됐고,잠시 잠든다 해도 깊이 못자고 그렇게 몇 년이 됐는데..하루종일 바쁘게 사는 직장인이 아니라 백수인것도 있지만,그래서인지 이미 오래 전에 생활패턴은 뒤죽박죽 엉망이 되었지요...그래서 없던 다크서클도 생겼고.어차피 밤에 자든 낮에 자든 잠을 깊게 자면 될거라 생각해서 밤에 일부러 잘려고 힘들게 잠을 청하지 않고 뭐든 하다가 잠들곤 합니다.24시간 카페에 있어보기도 하고요..밤에 어차피 안자고 뭐든 한다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나 여러가지 공유할 수 있는 할거리들 좀 알려주세요...일년 전까지 매일 우울증약물을 복용하고 그랬는데 지금 그런 약물복용은 안하는 상태거든요.....낮에 운동으로 몸을 고되게 해보는 방법들도 다 해봤습니다.잠을 못 자면 잠이 와야 되는게맞는데 정신은 말고 눈은 굉장히 뻑뻑 피곤한게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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