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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2 17:10
심각한 두통
 글쓴이 :
조회 : 162  
제가 평소에도 2~3일에 한번은 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신경쓰일정도의 두통부터 진통제를 먹어야겠다 싶을 두통까지 있을때도 있습니다

보통 지끈거리는 느낌이고 머리 앞부분 옆부분 뒷부분 그때그때 다릅니다

지금까지 두세번정도는 자다가 너무 아파서 깨서 병원갔을 정도로 아팠구요

자다 깰정도의 두통이 올 땐 다시 잠에 들수없고 차라리 기절하고싶을정도로 아픕니다 꼼짝도 못해요

제가 군인이라 부대내에 항의대에 가보니 긴장성두통일수있다고 하던데

군통합병원에가서 mri 찍어봤지만 군의관은 사진 잠깐 보고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고 진통제 많이 처방해줬었습니다..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해 두통이 있을수도 있다는데 이럴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이비인후과도 가봐야하는건지..

두통이 왜이렇게 심할까요 ㅠㅠ

16-05-12 17:10
답변  
안녕하세요.

두통의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는 하지만.. 전자파과민증이 의심되어 답변드립니다.

  전자파에 예민하신 분들이나 전자파가 센 곳에 오랜시간 노출되는 경우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건데, 두통, 만성피로, 무기력증, 이명, 어지럼증, 메스꺼움, 불면증, 안압상승, 집중력장애 등을 유발합니다.
현대사회에 여러 증상들이 원인을 찾지 못하고 스트레스 탓을 하고 있지만  많은 경우 전자파가 원인이 되고 있거든요.


전자파중에서도, WHO에서 경고하는 유해전자파는 300hz~100kh 사이 대역으로  전기가 들어와있는 모든 곳에서 24시간 존재하는 전자기장(EMF, electro magnetic field)입니다.

벽속의 전선을 따라서, 또 기기들 주변에 보이지않는 안개처럼 24시간 필드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전자기장이 센 곳에서 일이나 생활을 하게 되면  몸속에 전자파에 의한 많은 양의 유도전류가 흐르게 되고  이 유도전류가 신경계, 순환계, 호르몬계를 교란시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구요.


경우에 따라 MRI, CT 같은 정밀 검사를 받는 경우도 많이 봐왔지만  전자파가 원인이라면 약이나 병원 도움 받더라도 근원적인 치료는 안되는 것이니  원인모를 증상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가장 신경써봐야 할 부분이기도 해요.

전자파에 예민하신 체질이거나 증상이 시작되었을 즈음 이사, 이직, 근처 중계기 설치 등 전자파가 센 환경으로 갑자기 바뀌셨다던가 집이나 직장 혹은 학교 등 주로 생활하는 곳 근처에 중계기, 전산실, 대형설비, 고전압등이 흐르는 전자파가 센환경으로 오래 노출되어 왔던것은 아닌가 살펴보고

 일단 전기장판, 와이파이 금지, 방안의 멀티탭, 벽 콘센트에  전기공해 필터 설치하시거나 가능한 전선주변과 플러그주변을 피해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또 삼파장 조명이 많은 전자파를 방출하니까  집안 전등, 스탠드 조명을 확인해보고 LED등으로 교체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전자파과민증과 관련한 기사도 첨부하니 보시고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http://www.fnnews.com/news/201512171318079673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564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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