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라는게 워낙 개개인이 느끼는 그 증상의 정도도 다양하고
검사방법이나 치료법도 많아서 개인마다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고
또한 완치가 되었다하더라도 금방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구요

때문에 저는 병원치료보다 주변환경을 먼저 개선해보고
증상을 살펴보시는 것을 더 권해드리는데요..
이명증상에 있어 최근 들어 대두되는 원인이 전자파이기 때문이에요..

전자파에 예민하신 분들이나 전자파가 센 곳에 오랜시간 노출되는 경우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데, 할머니는 연세도 있으시니 더 영향이 있을 수도 있구요..

전자파중에서도, WHO에서 경고하는 유해전자파는 300hz~100kh 사이 대역으로
전기가 들어와있는 모든 곳에서 24시간 존재하는 전자기장(EMF, electro magnetic field)입니다.
이 전자기장이 센 곳에서 일이나 생활을 하게 되면
몸속에 전자파에 의한 많은 양의 유도전류가 흐르게 되고
이 유도전류가 신경계, 순환계, 호르몬계를 교란시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구요..
두통, 만성피로, 불면증, 우울증, 안압상승, 울렁거림 등을 유발한다고 해요...

아무튼 할머니 생활하시는 곳 근처에 대형설비, 중계기설치, 전산실, 고전압이 흐르는 등
전자기장이 센 환경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또 전기장판 금지, 멀티탭, 벽 콘센트에 전기공해 필터 설치하시거나 가능한 멀리두고 생활하세요
차단 주파수 확인하시고 전기공해 필터를 설치하는 것이
전자파 차단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 집안 삼파장 조명을 LED로 교체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