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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4 13:54
만성두통인지..너무미치겠네요
 글쓴이 :
조회 : 406  
두통이 계속 지속된지 1년조금 넘은거같습니다..
병원가서 머리사진찍어도 아무이상없다그러고.
의사분이 하는말이 아프다 생각해서 아픈거같담서 시덥잖은말을하더군요
왠만하면 두통약 잘안먹으려 하는데
너무 아플땐 가끔 복용합니다 근데 약으론.. 효과가 오래가진 않고.. 약 잘 안들을때가 많습니다
증상이 뒷목이 뻐근하면서 머리가 같이 아프고 골이 울리듯이 아프네요..
어느병원을가야될까요.. 병원가서 사진찍어도 이상이없다는데
어떤 이유로 머리가 아픈지 이젠 그만좀아프고싶네요

15-11-24 13:57
답변  
병원 검사에도 이렇다할 원인을 찾지 못하셨다고 하시니
혹시 전자파과민증(EHS electromagnetic hypersensitivity)은 아닐까 의심되어 답변드립니다..

전자파에 예민하신 분들이나 전자파가 센 곳에 오랜시간 노출되는 경우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데,
많은 현대인들에게 원인모를 두통, 피로감, 이명, 불면증 등의 원인이 되고 있지요..

전자파중에서도, WHO에서 경고하는 유해전자파는 300hz~100kh 사이 대역으로
 전기가 들어와있는 모든 곳에서 24시간 존재하는 전자기장(EMF, electro magnetic field)입니다.
벽속의 전선을 따라서, 또 기기들 주변에 24시간 장(field)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전자기장이 센 곳에서 일이나 생활을 하게 되면
몸속에 전자파에 의한 많은 양의 유도전류가 흐르게 되고
이 유도전류가 신경계, 순환계, 호르몬계를 교란시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구요..

비슷한 증상으로 내과, 신경과에서 진료 많이 받으시지만
만약 전자파 과민증상이라면 두통약이나 병원치료로는 근원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니
주변환경을 먼저 개선하신 후 증상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꾸준한 두통증상이 1년정도 되셨다고 하셨는데,
원래그 즈음에 이사나 이직, 대형설비나 중계기 설치등으로
전자파가 센 환경으로 갑지기 바뀌지는 않앗는지,

혹은 원래 거주하는 곳과 직장이 대형설비, 중계기, 고전압, 전산실 등이 근처에 있어
전자파가 강한 환경에 계속 노출되어 왔을 가능성이 있으니 우선적으로 체크해보시구요..

또 전기장판 금지, 방안의 멀티탭, 벽 콘센트에 전기공해 필터 설치하시거나
가능한 전선주변과 플러그주변을 피해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또 삼파장 조명이 집안에서 많은 전자파를 방출합니다.
집안 전등, 스탠드 조명을 확인해보시고 LED등으로 교체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홈페이지에 관련한 자료들 많으니 참고해 보시거나
구글이나 유투브에 전기공해, 불량전기라고 한번 검색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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