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휴대용 측정기는 그 정밀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가우스 미터는 60hz 기본 주파수만을 측정하므로
가우스 미터로 전자파가 많고 적다를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쓰는 전기와 전자제픔에서는
주로 60hz~150khz 사이의 전자파가 만들어 지는데
그 중에서 위험한 구간은
WHO에 보고 됐듯이 300hz~100kh 사이의 전자파 입니다..
60hz 전자파는 위험성이 없으며
이는 우리나라가 사용하고 있는 교류 전기에서는
당연히 발생하는 주파수 입니다.
이것을 줄이거나 없앤다는 것은 모순 된 이야기고요.
없앤다면 전기를 안 써야죠..
전자파가 위험한 것이 아니고
위에서 말한 유해 주파수가 만들어 내는 전자기장이 문제입니다..
24시간 실내에서는 전기가 들어와 있고 사용되어 지기때문에
항시 전자기장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전기코드를 다 빼놓아도 전자파 피해를 줄일 수 없는 이유도 이 때문이지요..
집안 전체 전자기장(유해 전자파)를 100이라 하면
이미 집안 전선에서 만들어내는 전자기장이 60-70% 만들고 있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조명 전자 기기들이
나머지를 채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주변의 환경에 따라 변하기도 하구요
(예를 들어 상가 밀집 지역이나 기지국 옆 변전소 옆 공장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그 피해가 가중 되지요)
우리가 수맥이라고 알고 있는 것도 다 이 전자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