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1-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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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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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람을 들어야 돼서 핸드폰으로 맞춰놓는데 침대에서 거의 옆이 아니면 못 듣습니다. 한 1m 50 정도 옆에 책상이 있지만 올려놓고 소리와 진동이 동시에 나오게 해도 못 들어서 진짜 중요할 때는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잡니다. 평소에도 그러고 싶은데 아빠께서 핸드폰에서 전자파 나온다고 같이 못자게 하십니다. 저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일찍 안 일어나면 안 일어난다고 뭐라 하시고 일찍 일어나려고 핸드폰 가지고 자면 가지고 잔다고 뭐라 하십니다. 그것보다 제가 이제 고3인데 저녁형 인간이기도 하고 제일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이 밤이랑 새벽이라서 맨날 늦게까지 깨어 있고 쉬는 날이면 늦잠 자는게 일상인데 부모님깨서는 규칙적인 생활 좀 하라고 잔소리 하십니다. 낮에는 집이 시끄럽고 그래서 단지 내에 있는 독서실을 가는데 늦잠을 자면 진짜 늦게 까지 늦잠을 자서 애매한 시간되어서 부모님깨선 이제 일어나서 무슨 독서실이라면서 눈치주시고 가지마라 하십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러한 이유로 2주정도 보충도 없는 방학이라서 생활 패턴을 바꿔서 생활해 보려고 합니다. 근데 핸드폰 알람이 걸리는데 와이파이랑 데이터 다 꺼놓고 밝기도 줄이고 와이파이랑 데이터 꺼 놓으면 카톡이나 다른 곳에서 알람도 안오니까 전자파가 줄어들까요? 그리고 제가 노래를 들으면서 잠드는거 좋아하는데 지금까지는 거의 그러지 못했지만 가끔은 노래 자동 종료를 15분에서 30분 정도로 맞춰 놓고 자는데 이렇게하면 밤새내내 틀어놓는 것보다는 낳을 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괜찮을까요? 노래를 안듣고 자는게 제일 좋지만 요즘따라 고3이라 진로와 공부문제로 부모님 잔소리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노래 들으면 다른 소리 안들어도 된다는 생각이 들고 들으면서 다른 생각 할수 있어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라서....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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