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cm정도 밖에 안되는 얇은 벽 바로 너머에 

큰 가정용 일반 냉장고가 있고 

벽에 뒷면이 붙어있는 상태입니다.. 

 

냉장고는 뒷면이 전자파가 심하다던데..

그 바로 앞에서 공부해야하고 

침대하고도 거리가 1미터 밖에 안되서 매우 걱정입니다. 

어느 정도 심각한가요?

 

질문만 볼때 걱정할만 하십니다..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으로 나뉘는데 

전기장은 벽에 의해 차단이 됩니다.. 

 

하지만 자기장이 문제이지요. 

이 자기장은 1미터 벽도 뚫고 나갑니다..
이 자기장이 인체에 많은 해를 끼지고 있구요. 

냉장고는 특히 대기 시간때보다 

웅웅하고 모터가 작동할때 더 많은 전자파가 나옵니다. 


대처 방법은 냉장고 근처에 머리를 두지 마시고 

책상도 가능한 먼 곳에 두시기 바랍니다. 


전원선과 냉장고가 만들어내는 전자파는 

100KHZ 이하의 전기공해로 엄청 위험한 놈입니다. 



참고로 공부방에 등이나 스텐드가 삼파장 등이면 

전자파 방출은 냉장고의 10배가 넘습니다..  

가능하면 조명은 엘이디로 바꾸시는것이 좋구요.